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2일부터 전면 중단된 사천공항이 운항을 재개했다. 사천~김포노선에 소형 항공운송사업자인 하이에어가 지난 9월 25일부터 신규 취항했다. 취항 여객기는 에이티알(ATR)사의 72-500기종으로 기존 72석을 프리미엄급 50석으로 개선했다.
하이에어는 사천~김포 간을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 출발시각은 김포공항에서는 오후 1시 40분과 5시 20분, 사천공항에서는 오후 3시 20분과 7시다. 추석연휴(10월 1일~5일)에는 매일 3회 운항한다. 10월 25일부터는 동계 스케줄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출발 시각이 나눠진다.
비행시간은 70분 정도 걸린다.(운항시간표 참고). 사천~제주노선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