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91
2020
10월호
Vol.91
2020
경남도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경남사랑상품권을 더 발행한다.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추가 발행하는 규모는 166억 원이다. 월별 발행액은 9월과 10월에는 50억 원씩, 11월과 12월에는 33억 원씩으로 조정했다. 특별할인율 10%는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1인당 구매한도가 있다. 10월에는 50만원, 11월~12월에는 한 사람이 30만 원까지만 살 수 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선불 충전식 모바일상품권이다. ‘경남지역상품권’, ‘체크페이’ 등 제로페이 상품권 앱에서 구매하고 경남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남사랑상품권으로 거래하면 혜택이 있다. 가맹점에서는 결제수수료 완전 면제(0%)와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이 공제된다. 소비자는 할인구매와 함께 연말정산시 신용카드보다 높은 소득공제율 30%를 적용받는다. 시·군에서도 하반기에는 2510억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