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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도의회 제379회 임시회…코로나19 확산 방지 회기 단축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9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37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교육청 소관 제3회 추경예산안과 경상남도 식품안전 기본 조례안, 진해만 양식장 대규모 어업재해 지원 촉구 건의안등 조례안 17, 건의안 3, 동의안 4건 등 30여 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교육청 소관 제3회 추경 예산안은 변경된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된 사업비의 예산 감액을 반영하기 위한 예산안으로, 중앙 및 자치단체 이전수입 1547억 원 감액, 자체수입 137억 원 증액 등 기정 예산 57350억 원 대비 1411억 원(2.5%)이 줄어든 55939억 원 규모이다.

도의회는 당초 9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열기로 했던 임시회 기간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일간으로 단축했다. 9월 임시회에 예정됐던 도정질문은 이달 열리는 제380회 임시회에서 진행한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코로나 지역 확산을 현재 단계에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집행부에서도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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