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이 지난달 7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첫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명품 지리산 함양곶감은 지리산의 청명한 공기와 맑은 물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부드러우며 식감이 좋아 고종황제의 진상품으로 활용되었으며, 최근까지 그 명성과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함양곶감은 이달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15회 경매가 열려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함양군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5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