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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시군)]【양산】 양산 6개 명산 잇는 명품 둘레길 만든다

작성2021년 06월[Vol.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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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지역 문화·관광·역사를 하나로 잇는 ‘명품 명산 2000리 둘레길’ 조성에 나선다. 양산시는 천성산, 영축산, 금정산, 신불산, 대운산, 오봉산 등 지역 6개 명산을 하나로 연결해 지역의 둘레길과 산책로, 등산로 등 주요 보행로를 단절 없이 걸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산에는 2018년 산림청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한 통도사 무풍한송로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통도사 암자순례길(영축산)을 비롯해 천성산 공룡능선 등산로, 황산베랑길, 대운산 등산로 등 다양한 둘레길이 있다. 이에 양산시는 산마다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코스를 설정하고, 코스별로 설화와 전설 등을 내용으로 스토링텔링해 내년까지 ‘명품 명산 2000리 둘레길’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