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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안전하고 깨끗한’ 도내 26개 해수욕장 이달 22일까지 개장


 

지난달 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5개 시군의 26개 해수욕장이 822일까지 운영된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 1, 거제 16, 사천 1, 남해 5, 통영 3개 등이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우선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안심콜을 통한 방문 이력을 남기고 입장해야 하고, 해수욕장 내 개인 차양막 간의 거리는 끝과 끝을 기준으로 2m 이상이 되도록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경남도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7개의 한적한 해수욕장(통영 사량대항, 사천 남일대, 거제 명사·여차·덕원·와현·옥계)을 추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용객이 적은 해수욕장을 찾기 위해서는 네이버나 바다여행(seantour.kr)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참고하면 되고, 해수욕장 입장 정원을 관리하는 사전예약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거제시 구영해수욕장과 남해군 사촌해수욕장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5개 시·군과 합동으로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 모두 기준 이하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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