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강근식)가 지난달 15일 제11차 회의를 열어 특위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위는 그동안 중앙부처 방문, 범도민 서명부 전달, 토론회 참석 및 대정부 건의안 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타당성에 대한 경남도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정부재정사업 확정, 예비 타당성 면제라는 소기의 성과 달성에 이바지했다.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남부내륙철도 특위는 서부경남의 균형 발전과 항공, 항노화, 관광 등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을 위하여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자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