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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

[문화의 향기]판화 예술에 이런 매력이~!

각인 - 한국근현대목판화 100년


경남도립미술관은 지난 1020일부터 내년 26일까지 우리나라 판화 100년을 되돌아보는 특별 기획전 <각인(刻印)-한국근현대목판화 100>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 목판 인쇄문화와 목판화 전통은 세계최초이자 가장 높은 수준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근대기 출판미술과 목판화를 포함해 1950년대 실험적 판화와 1980년대 민중미술 판화, 최근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목판화를 독립 장르로 개척하고 있는 작품까지 만날 수 있는 대형 기획전이다. 전시는 ‘20세기 한국 근현대 목판화의 도전과 성취’, ‘2000년대 목판화의 확장-공간과 존재’, ‘특별전-조선 시대 능화판을 만나다등 총 3부로 구성되었다. 46명의 개성 있는 작가가 참여해 한지, PVC, 아크릴, 실리콘 등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1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각인(刻印)’된 판화 예술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추천한다.

김미영

 

 

전시기간   20211029~ 202226일   

관 람 료   어린이 5백 원, 성인 1천 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무료)

관람시간  10:00~18:00(휴관일 11, 설날, 매주 월요일)

전시장소  경남도립미술관 1·2

연 락 처   055)25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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