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경남청년조기중재센터 ‘청년마음단디센터’가 창원시 성산구(중앙대로 102, 2층)에 문을 열었다. ‘청년의 마음을 단단히 디자인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년마음단디센터는 만 15~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고위험군 조기발견 ▲집단 프로그램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사업 ▲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 등의 사업을 한다. 정신질환 대부분은 25세 이전에 발병하고 첫 발병 후 3~5년 기간이 회복 및 예후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하므로 청년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과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낙인으로 마음의 부담과 고통을 겪는 청년들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55) 28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