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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도지사 18개 시군 방문, 6년 만에 재개

지난달 17일 산청군부터 11월까지 순차 방문 현장 소통·시군 협력 강화

 


 

경남도지사가 도내 18개 시군 현장을 방문하는 도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도지사 시군 순방은 2016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난달 17일 산청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8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도민을 직접 만나고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게 된다.

산청군 방문은 도민과의 대화, 산청군의회 방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지사-산청군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도지사가 직접 주재했다. 도지사는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은 뒤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실행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산청군수는 특리지구 웰니스 관광 거점 조성을 비롯해 황매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10개 사업을 건의했고, 2023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을 중심으로 한 문화 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도지사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을 찾아 한방 항노화산업 거점 연구기관의 기능과 성과를 보고받고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했다.

경남도지사는 산청군의 발전이 경남의 발전이다. 산청군이 비교우위에 있는 자산과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산청군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도가 지원할 것이라며 경남이 보다 발전하고 도민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경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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