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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제3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학교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

정규헌 의원 (국민의힘·창원9)

급식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명제는 경남교육의 주요 현안 중 하나다. 이를 위해 급식 만족도 조사에 학생과 교사 모두가 참여할 것과 평균 이하 점수를 획득한 학교는 급식 특별전담팀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 만족도를 근거로 한 컨설팅 의무 제공 기준을 새로 만들어 컨설팅 대상을 확대하는 등 학교 급식 질 제고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경남 도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위해 세심한 대책 필요

이재두 의원 (국민의힘·창원6)

우리 주변에는 일상적인 이동에도 제약받는 교통약자들이 많다. 게다가 잘못 설치된 교통 이동편의시설이 도내 곳곳에 방치돼 있어 교통약자들에게 더 큰 위험을 안겨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교통 이동편의시설을 기준에 맞게 설치했는지 확인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시·군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경남도가 관심을 가지고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광역교통망(창원~김해)인 비음산 터널의 조속 개통을 촉구한다

주봉한 의원 (국민의힘·김해5)

창원과 김해 두 지역을 연결하는 관문인 창원터널과 불모산 터널은 교통 정체와 사고로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심한 상태다.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라도 비음산 터널 사업을 하루빨리 추진해야 한다. 창원과 김해·밀양·양산 등 동부 경남 전반의 교통 물류를 연결하는 중심 노선을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노력해달라.

 

해양쓰레기 문제,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시급하다

강성중 의원 (국민의힘·통영1)

해양쓰레기 문제는 전 국민의 관심사이자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떠올랐다. 친환경 부표 확대를 위한 경남도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함께 해양쓰레기 재활용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업체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깨끗하고 청정한 경남의 바다를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시급하다.

 

고령화 시대 노인복지정책 발전방안을 제안하며

백태현 의원 (국민의힘·창원2)

대한민국의 현재 화두는 청년이다. 경남도 역시 청년실업률과 고용불안정, 결혼·출산 부담으로 청년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여기고 있지만, 정작 심화하고 있는 고령화 대비는 소홀한 상태다. 이에 노인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대책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 강화, 의료기관 확충,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 여가·사회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안한다.

 

공정하고 평등한 무상교육 정책 수립을 촉구한다

권요찬 의원 (국민의힘·김해4)

경상남도교육청은 내년에 만 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치원 무상 교육을 하기로 계획했지만, 예상되는 문제가 많다. 유치원 무상교육을 논하기에 앞서 어린이집들도 경쟁력을 가지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공정이라고 생각한다. 예상되는 유치원 쏠림현상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서라도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도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농민 생존권 위협하는 쌀값 폭락,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성낙인 의원 (국민의힘·창녕1)

최근 쌀 산지 가격이 지난해보다 24.9%나 떨어져 45년 만에 최대 폭락을 기록했다. 생산비는 폭등하는데 쌀값은 갈수록 떨어져 농민들은 생존 위협까지 느끼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쌀값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려면 지금까지의 임시방편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현실적인 쌀 수급, 획기적인 소비 촉진, 생산비 급등 대책 등 실질적인 농민 지원책을 마련해달라.

 

학교 밖 청소년·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정책적 시스템 구축 절실

이용식 의원 (국민의힘·양산1)

우리 사회는 저 출생률, 젊은 층의 역외유출,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그중에서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계적 지원과 경남도와 도 교육청의 정책적, 재정적 협력이 요구된다. 또한,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재정·정서적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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