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지난 5월 16일 마무리 지었다.
도의원 3명, 재무회계 전문가 등 민간위원 13명, 총 16명으로 구성된 결산 검사 위원들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그 결과 경남도 29건, 경남도교육청 23건의 시정·개선 및 건의 사항을 담은 결산 검사 의견서를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은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말 도의회에 제출했다. 6월에 열리는 경남도의회 제424회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