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기사 바로가기

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양산 낙동강 낀 황산공원, 레저·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면적이 200에 가까운 낙동강변 친수공간이 누구나 즐기는 지역을 대표하는 레저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지난달 4일 물금읍 물금리 162-1 일원에 위치한 황산공원의 종합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편리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고 깨끗한 황산공원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황산공원 진입로를 추가 개설해 접근성을 높이고 그늘막과 피크닉 테이블을 늘려 그늘이 별로 없는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부산시와 협의해 현재 30인승 규모로 운항하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100인승 규모 정기유람선으로 격상한다. 더불어 이용객 안전을 위해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람시스템을 운영하고 재난대비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 7개 테마의 친환경 생태 정원을 완료해 경남지방정원으로 등록·운영하고 향후 국가정원 지정도 추진할 전망이다.

또한 내년까지 기존 캠핑장은 50면을 추가하고, 36홀 파크골프장은 108홀로 늘릴 전망이다.

이처럼 양산시는 천혜의 선물인 낙동강 황산공원을 자연 속 휴식을 넘어 문화와 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양산의 도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효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