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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특집·기획]더 큰 경남, 더 큰 미래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독자여러분, 반갑습니다.

경남공감 발행인, 경남도지사 김경수입니다.

 

경남도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경남공감>8년의 시간 동안 도민과

도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왔습니다. 독자여러분의 참여와 격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경남공감> 지령 100호를 독자 여러분과 함께 축하합니다.

 

저도 도지사로 취임한 지 어느덧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크고 작은 성과들이 하나둘 결실을 보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 발전하는 부울경 메가시티는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특별도 경남도 점차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남창원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NHN, 다쏘, 지멘스 등 많은 IT회사들도 경남에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더 나은 도민의 삶을 만들겠다는 약속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에서 약속을 잘 지킨 도지사로 선정돼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도민과의 약속 중 보류하거나 폐기한 공약이 단 1건도 없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주셨습니다.

 

최우수라는 결과보다 그동안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협조 덕분입니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남은 과제들도 최선을 다해 완성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그동안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코로나19의 마지막 방역고비가 남아 있습니다. 도민들께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빠른 일상의 회복을 위해 더 노력해 가겠습니다.

 

특히 지역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는 수도권 블랙홀 현상도 멈춰 세워야 합니다. 청년이 떠나가는 지역에서 희망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청년들이 살고 싶은 경남, 청년이 찾아오고 돌아오는 경남을 만들어야 합니다. 청년에 투자하겠습니다. 청년을 모든 정책의 앞자리에 놓겠습니다. 청년과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넘쳐나는 경남을 만들겠습니다.

수도권 못지않게 우리 경남도가 청년 각자의 꿈이 실현되는 더 큰 경남이 되도록 도민과 함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우리 경남은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마다 가장 앞장서서 이끌어왔던 저력이 있는 곳입니다. 어떠한 위기와 어려움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경남공감>도 도민에게 힘이 되는 소식지가 되도록 

더 알차게 꾸려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217 

경상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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