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기사 바로가기

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일자리 걱정 없는 경남 만들기’ 추진

공공일자리 13만 2000여 개 지원

 


경남도는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시장 회복을 위해 일자리 걱정 없는 경남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에 도는 올해 132000여 개의 공공 일자리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조기 시행할 예정이다. 일자리 사업 예산 17400억여 원 중 71.5%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반영 한다.

 

지역 주도형 청년 맞춤형 일자리 1978개를 창출하고, 청년채용기업과 유턴청년에게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갖춘 청년 친화기업을 매년 20개사 발굴·선정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육아휴직 대체인력과 추가 고용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청년이 근무하기 좋은 일자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청년 고용환경 모니터링 사업도 실시한다.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연장된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등 4곳에 대해서는 근로자 생계 지원과 재취업, 직업훈련 기회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대상 지역을 기존 창원·김해에서 진주·사천까지 확대한다. 또한 제조업 위기로 발생한 실직자를 스마트 기술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고용·사회안전망도 보다 꼼꼼하게 보완한다. 도는 올해부터 도내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존 고용보험 미가입자의 4대 보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10~49인 미만 및 10인 미만 영세사업장 등 정부 지원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