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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 김경수 도지사 “남해~여수 해저터널, 균형발전 필수사업”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달 18일 오후 남해군 서면 해저터널 건설사업 예정지를 찾아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안 관광과 서부경남과 동부호남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터널 개통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은 경남 남해군 서면에서 전남 여수시 상암동을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것이다. 길이는 해저터널 구간 4.2, 육상부 터널 1.73, 진입도로 1.37등 총 7.3. 추정 사업비는 총 6312억 원이며, 2029년 개통이 목표다. 국도 77호선 남해안 구간 중 마지막 미연결구간인 이 해저터널이 완성되면 현재 1시간 30분이 걸리는 이동시간이 10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에서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경남도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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