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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 “중동부경남 191만 도민에게도 안전한 물 공급해야”

김경수 지사, 환경부장관 만나 현안 논의…근본 대책 수립 등 상호 협력키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달 2일 경남도청을 방문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낙동강 물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고상호협력해 문제를 해결해나가기로 했다지난해 9월 환경부는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 대책과 영남권 주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방안이 담긴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통합물관리 방안에는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을 위한 미량 오염물질 제거 등에 현 시점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수질오염사고 및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안정적 물 배분 대안이 포함되어 있다.

김 지사는 중동부경남 191만 도민도 낙동강 본류에서 취수한 물을 식수로 쓴다우리 도민에게도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대체 취수원 개발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체 취수원 개발에 따른 지역주민의 피해는 없어야 하고부득이하게 주민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부도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정애 환경부 장관도 공감을 표하며 환경부도 대책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해 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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