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센트랄, 창원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안전놀이터 만들기’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창원에 본사를 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센트랄이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1억 8000만 원을 기부함에 따라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안전한 놀이터’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설계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어린이공원에 조성된다.
㈜센트랄의 강태룡 회장은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경상남도장학회 이사도 맡고 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70번째 회원으로, 지난 5월 출범한 ‘(재)경남FC 유소년재단’ 후원도 약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