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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어르신 생명 구한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 보급 늘린다

 


어르신들의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리아는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이래 올해 5월까지 총 45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안 어느 곳이라도 음성만 닿으면 즉각적인 구조 요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지역소식, 날씨,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알려준다. 노래를 들려주거나 말벗이 되어주기도 하며, 복약시간도 알려준다. 6월 중순 기준 경남에 2860대가 보급돼 있다. 도는 올 하반기 680대를 추가 보급하고, 순차적으로 보급을 늘려 2025년에는 1만 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경남의 홀로 사는 어르신은 12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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