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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도의회, 수해 복구 지원 잇달아

하동·사천·창녕·합천 등 피해지역 현장점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에 도의원들의 복구 작업 참여 등 현장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810일 김하용(·창원14) 의장과 심상동(·창원12) 의회운영위원장, 한옥문(·양산1) 건설소방위원장, 이정훈(·하동) 의원은 침수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장터 복구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의장 일행은 하동군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피해 복구 작업 중인 소방서, 군부대 및 적십자 등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컵라면, 생수 등을 전달했다.

 

이어 11일에는 김 의장, 심 위원장과 함께, 박정열(·사천1) 문화복지위원장, 황재은(·비례) 의원이 집중호우와 남강댐 방류로 침수피해를 입은 사천시 축동면 용수마을 등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독려와 물품 전달 등 현장 활동을 펼쳤다.

12일에는 김 의장과 심 위원장, 성낙인(·창녕1), 신용곤(·창녕2), 조영제(·비례), 윤성미(·비례) 의원이 창녕군 이방면, 합천군 율곡면 등을 방문해 침수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의장 일행은 또 이방면의 응급 복구된 제방 등을 점검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과 심 위원장은 장규석(·진주1) 부의장, 김윤철(·합천) 의원과 함께 경남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의 하나인 합천군 율곡면도 방문했다. 김 의장은 이상헌 합천 부군수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뒤 신속한 복구와 침수지역 전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13일에는 장규석 부의장과 김진부(·진주4) 의원이 진주시 내동면 양옥마을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진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 주변의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수해복구에 참여했다.

 

 

이날 도의회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인 정동영(·통영1) 의원을 비롯한 통합당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도 피해가 큰 중증장애인 시설인 하동 섬진강 사랑의 집을 찾아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김하용 의장이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고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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