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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특위’ 구성

위원장 송오성 의원

 










경남도의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21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상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오는 3월에 개최될 제383회 임시회에서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후 개최된 특위 1차 회의에서 송오성(·거제2)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특위 소속 의원은 송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5명으로 임기는 구성일부터 1년간이다.

특위는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이로 인한 자연재난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눈앞에 닥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회차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송오성 위원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 등 도민, 행정, 의회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경남도와 도교육청 등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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