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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3·15의거 기념식 참석 희생자 추모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지난 31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소재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열린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새 희망을 품고 가고 가고 또, 간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수 도지사, 정세균 국무총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허성무 창원시장, 3·15의거 유공자와 유족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평가받는 3·15의거는 1960315일 마산시민과 학생들이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으킨 대규모 시위다. 기념식이 열린 국립 3·15민주묘지에는 현재 김주열 열사 등 3·15의거 당시 희생된 12명을 비롯해 3·15의거 공로자의 묘 49기가 있다. 3·15의거 기념식은 2010년 국가기념식으로 지정된 후부터 매년 정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김하용 의장은 “3·15의거는 4·19혁명의 도화선으로 현대사에 있어 최초의 민주·민족운동이다.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사건이라며 “3·15열사들의 정신을 본받아 현재 코로나 위기를 전 도민이 힘을 모아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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