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린 경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됐다.
6일 열린 1차 본회의는 김재웅 의원 등 8명의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제38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 계획의 건, 경상남도의회 도청 및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건 등을 처리했다.
15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진 의원 등 8명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이어 진행된 안건심의에서는 ‘경상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하용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심사와 현지 의정활동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주신 의원들과 성실한 답변과 자료 제출에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388회 임시회는 오는 8월 31일 개회해 9월 9일까지 10일간 도정질문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