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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제398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경남의 응급환자 이송체계 정비와 정교한 기반 마련 필요

노치환 의원 (국민의힘·비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남은 심장질환과 뇌질환 사망자 수가 전국 상위권이다. 중증 응급질환은 최종 치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밖에 없는데, 경남의 의료 현실에서 특별구급대만으로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닥터카, 닥터헬기급 소방헬기, 경남 중증 환자 공공 이송센터 등 경남 응급환자 이송 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정교한 기반 마련을 요구한다.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며

김구연 의원 (국민의힘·하동군)

경남이 다시 한번 활력을 찾고 희망을 꿈꾸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집중해야 한다.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 지원은 물론 지역민과의 소통으로 지역 산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한다면 현재 위기를 극복하는데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특히 2023년에 열리는 하동 세계 차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홍보 부탁한다.

 

경남도 특별감사로 거제시민 의혹 풀어달라

윤준영 의원 (국민의힘·거제3)

수년 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거제시 반값 아파트 개발이익 환수 문제는 사업자 욕심과 거제시의 부실한 행정으로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 상태다. , 거제시민의 혈세 20억 원을 투자한 고현항 재개발사업 역시 결국 바다만 빼앗긴 것 아니냐는 비판과 상실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거제시민의 의혹을 풀어 줄 경남도의 즉각적이고 철저한 특별감사를 촉구한다.

 

인구 감소와 농어촌지역 소멸 위기 대응책 마련해야

이춘덕 의원 (국민의힘·비례)

지난 8월 말 기준, 군 지역 고령화율은 36%로 경남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정주 인구를 늘리기 어려운 농어촌의 경우, 인구 유출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주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적극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펼치고, 인구의 수도권 집중을 막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 개선된 정주 환경으로 정착하고 싶은 농어촌 지역으로 거듭나야 한다.

 

천주산 터널 개통 등 지역 접근성 개선해야 균형 발전 가능

조영제 의원 (국민의힘·함안1)

경남도는 지역 균형발전 사업계획을 수립해 낙후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함안군의 경우, 인구성장률과 사업체, 종사자 수가 많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칠원~창원 간 천주산 터널 개통으로 지역 간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고 창원시 주변 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해야 한다. 지역 간 접근성 개선으로 산업단지 간 교류를 활성화해야 균형 발전이 가능하다.

 

경남의 신성장동력, 의령 발전 방안을 제안하며

권원만 의원 (국민의힘·의령군)

경남인재개발원은 공무원의 수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해야 한다. 의령군은 경남의 중심이라는 뛰어난 접근성과 청정한 자연환경, 유구한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교육원과 연수원의 메카로 거듭나고자 한다. 기존에 의령군에 입지한 교육원, 연수원과 연계해 교육·연수 단지를 조성하면 경남인재개발원의 전문 교육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일과 삶이 조화로운 경남 위한 균형 정책 추진해야

전현숙 의원 (국민의힘·비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경남의 워라밸 지수는 하위권을 기록한다. 도내 가족 친화기업의 인증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참여를 촉진하고 나아가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경남을 만든다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경남도의 균형 있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

 

불편하고 위험한 남해 다랭이마을 연결 지방도 개선하라

류경완 의원 (국민의힘·남해군)

남부내륙철도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로 남해안 일대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다랭이 마을 연결도로는 불편하고 위험하다. 남해안 일대 관광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서라도 남해군 남면 평산리에서 선구리 간의 지방도 1024호선 개량·확장은 물론, 남면 동쪽 구간(9.9)과 스포츠파크 연결구간(7.1)도 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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