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전 직원 불필요한 메일 비우기’ 운동을 진행했다. 전국 최초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운동을 통해 288만 2305MB 용량의 메일을 비웠고, 이는 탄소 40톤 감축, 전력 8만 6593kwh 절감 및 소나무 6114그루를 식재한 효과이다.
창원시는 지난 3월부터 공직사회 2050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대응 실천을 위해 ▲양면인쇄 ▲불필요 이메일 삭제 ▲종이타월 1장만 사용 ▲텀블러 사용 ▲식사시간 사무실 소등 등 ‘창원시 사무실 기후행동 5가지’를 발굴하여 홍보·실천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이메일 비우기’ 기후행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대기업과 시민 동참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