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기사 바로가기

문화의 향기

[문화의 향기]다양한 공연으로 만나요!

경남문화예술회관 2021년 라인업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2021년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발레, 콘서트,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감동을 줄 예정이다. 이 외에 6월 국립무용단의 <가무악칠채>, 7<2021 여름공연예술축제> 등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통공예비엔날레><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등의 전시를 열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어려울 때에는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T.1544-6711 

 



지중해의 화려한 낭만과 정열!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스페인의 정열이 그대로 느껴지는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데 라 만차를 바탕으로 19세기 천재 작곡가 루드비히 밍쿠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만들었다. 가난하지만 재치 있는 이발사 바질과 매력 넘치는 선술집 딸 키트리의 사랑 이야기 속에 돈키호테는 그들의 사랑을 이뤄주는 조력자다. 지중해의 낭만과 정열이 녹아 있는 무대와 의상, 유머 넘치는 발레마임과 빠른 스토리,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화려하고 테크닉 넘치는 춤의 향연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1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발랄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희극이다.

 

일시 

416() 오후 730분 / 417() 오후 3

 

 

 

 

 

 

  













꾸미지 않은 순수한 하모니의 감동

포르테 디 콰트로의

<언플러그드 콘서트: 더 클래식>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테너 이벼리 등 4명으로 구성된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이다. 팀명이 말해주듯 사중창의 파워와 단단한 하모니로 진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언플러그드 콘서트>전기선의 연결이 없다는 의미 그대로 무겁고 복잡한 전자 악기의 사운드 대신, 목소리와 어쿠스틱 악기만을 선보인다. 따뜻한 봄날,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두주자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공연을 만나보자.

 

일시 521() 오후 730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만나는 베토벤,

<클라라 주미 강 김선욱 듀오 리사이틀>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만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한다. 한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듀오 무대로 그들이 선사할 환상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1789년에서 1812년 사이에 작곡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는 두 악기의 역할이 이전보다 동등해지며, 두 연주자의 긴밀한 호흡이 강조된 바이올린-피아노 대표 듀오 레퍼토리다. 두 아티스트는 지난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연구에 힘을 쏟았고, 올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사이클 음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일시 98() 오후 730

 

 

 

국립민속국악원 작은 창극

<심청, 꿈엔들 잊힐리야>

지금까지 보아왔던 창극의 구조에서 탈피해 색다른 볼거리로 가득 채운 창극이다. 판소리의 기본 구조인 1인 다역을 부각하고 춤을 통해 풍부한 감정을 전달한다. 함축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무대 구성으로 심청가가 가지고 있는 희로애락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국악을 지향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작은 창극을 만나보자.

 

일시

6월, 날짜 협의 중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