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의 연금술
보도 섀퍼 지음 │ 토네이도
실력과 운, 재능을 가졌다고 해도 멘탈이 약하면 성공할 수 없다. 치열한 경쟁과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꿈을 이루고 목표를 달성하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강철 같은 멘탈’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글로벌 리더, CEO, 슈퍼리치, 경제경영 구루, 셀럽, 밀리언셀러 작가에 이르기까지 유리 멘탈을 황금 멘탈로 만들어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도 섀퍼는 이들을 ‘멘탈 연금술사’라고 부른다. 이 책은 좌절과 두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선 멘탈 연금술사들의 놀라운 인생 여정이 망라되어 있다. 나아가 20대 신용파산자에서 30대 백만장자로 날아오른 보도 섀퍼의 드라마틱한 ‘멘탈 혁명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자료제공: 교보문고 창원점>
영원한 유산
심윤경 지음 │ 문학동네
『영원한 유산』은 작가의 어린 시절 사진 속, 유럽풍의 크고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지금은 사라진 그 건물은 친일파 윤덕영이 지은 ‘벽수산장’으로 해방 후 ‘유엔 한국통일부흥위원회’의 본부로 사용되었다.
소설의 배경은 해방 후 20년이 지난 1966년. ‘한국통일부흥위원회’에서 통역사로 일하던 독립운동가의 아들 ‘이해동’은 갑자기 나타나 벽수산장의 소유를 주장하는 윤덕영의 딸 ‘윤원섭’에게 분노한다. 유산과 적산, 그 모호한 경계에서 끝까지 신념을 지키고자 하는 ‘해동’은 역사 속 평범한 소시민을 대변한다. ‘평범한 사람들 덕분에 사라지지 않고 남겨진 것’과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자료제공: 진주문고>
통영백미
이상희 지음 │ 남해의봄날
통영은 사시사철 바다와 땅에서 먹거리가 쏟아진다. 봄에는 멍게와 도다리쑥국을, 여름에는 장어탕을 먹어야 힘이 나고, 찬바람이 불면 물메기, 대구, 볼락, 방어, 복어, 학꽁치, 호래기, 굴, 파래 등 모두 다 나열하기 벅찰 정도로 화려한 바다의 성찬이 펼쳐진다. 이 책은 열두 달 계절의 변화에 맞춰 살아가는 통영 사람들의 삶과 역사, 그리고 바다와 땅의 제철 재료들,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리법까지 생생하게 담았다. 1월부터 12월까지의 해산물에 담긴 이야기는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재료들을 한 번 더 깊이 들여다보게끔 한다. 놓쳐서는 안 될 열두 달 통영의 맛이 궁금하다면 『통영백미』와 함께 통영으로 떠나보자.
<자료제공: 봄날의책방>
※ 교보문고 창원점, 진주문고, 통영 봄날의책방에서도 경남공감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