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차츰 일상으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코로나19는 과연 끝나가고 있는 것일까. 모두가 힘들었지만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특히 컸다. 그래서 경남도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자금 지원, 상생 임대인 운동,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왔다. 소상공인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날, 경남의 민생경제 제대로 살아날 것이라 기대하면서, 2021년 희망드림패키지 지원을 받은 1인 소상공인 ‘오보에’ 카페 최지영(27·창원시 의창구 봉곡로) 대표의 희망찬 미소를 앵글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