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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에서 부산, 창원가는 교통편 활성화

  • 조회 : 366
  • 등록일 : 2019.07.17 10:59:41
  • 작성자 :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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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에서 부산, 창원가는 교통편 활성화

  부산에서 진해 용원으로 이사와 10년동안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진해는 창원으로 통합된 도시지만 창원이라고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진해에 대한 창원시의 지원은 없습니다. 1차로 교통편입니다. 살기 좋은 곳은 첫번째가 편리한 교통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겠지만 대중 교통편이 좋아야 지역 활성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통편이 좋으면 일자리를 구할 때 위치의 제약을 덜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쇼핑이나 문화 생활을 누릴 때 교통편에 제약을 덜 받아야 소비 생활을 좀 더 할 수 있습니다. 즉 대중교통의 편리성이야 말로 지역 활성화로 이루어지는 기반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해의 경우 특히, 용원의 경우 교통편이 너무 안좋아 지역적인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없는 곳으로 무인도 처럼 딱 갇혀 죽어있는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일례로, 영화보고 쇼핑을 할려고 할때 제일 가까운 곳이 진해 롯데마트 뒤 영화관이나 부산 하단 아트몰링 영화관 입니다. 그런데 버스편을 살펴볼까요? 롯데마트 갈때 757버스 직행 있습니다. 그나마 시간 빠른 것이구요. 하단도 58-1의 경우 배차시간 30분입니다. 아니면 15분마다 있는 동아여객 시외버스 타야 합니다. 여기가 무슨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까? 배차 시간 저 정도면 용원은 읍입니다. 한마다로 촌구석이라는 소리지요. 영화보러 시내 나가는 꼴이라 할 수 있지요. 여기서 롯데마트 간다고 할때 영화만 보면 땡입니다. 그 주변에 문화생활이나 놀 공간이 있나요? 없지요. 진해가 창원에서 통합되어 진해에서 나오는 이익분은 다 가져가고 그 혜택은 창원에 집중해서 사용하고 진해는 방치하는 걸 교통편에서 잘 드러나는 단적인 예입니다.

  또한 용원에서는 애들 옷이나 어른 옷 신발 등 필요한 물품 살 곳이 없습니다. 옷 살곳도 마땅치 않는데 당연히 문화 생활 누릴 곳도 없겠지요. 옷 살려면 괴정 뉴코아 가는게 차라리 창원 넘어가는 것 보다 가깝습니다. 창원 뉴코아 가는 것이 괴정 뉴코아 가는 것 2배의 시간이 걸리는데 어디 여기가 창원시 진해라고 할 수 있는지요? 그러고도 진해가 창원시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용원을 기점으로 해서 주변에 문화생활을 누릴만한 공간이 있나요? 아마 없을 겁니다. 실제로 없으니깐요. 실거주자니 더 잘 압니다. 문화생활 누릴만한 공간 없어도 감안할 수 있습니다. 교통편이 좋으면 문화생활 누리러 갈 수 있는 거리가 편해지니 힘이 덜 드니깐요. 그런데 근처 문화생활 누닐 공간도 없으면서 교통편도 매우 취약합니다. 그럼 문화생활 할 수 있을까요? 마음 먹고 하지 않는 이상 하기 힘들뿐더러 자가용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용원 근처 문화생활이나 일자리 창출 등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교통편을 늘려주십시요. 부산가는 시내외버스를 늘려주시고 아파트 위쪽까지 노선 확대하여 주세요. 용원은 부산과 가까운 접경지역이라 교통편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 확대와 배차 시간 단축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창원이나 마산가는 버스 확대와 배차 기간 단축도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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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방문해 줏셔서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 : 2019.07.29 11:25:58
  • 담당자 : 교통정책과  하승훈
  • 전화

    055-211-4373 

  • 이메일

     

  • 만족도

1. 평소 우리 도정 발전과 교통해정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 민원인께서 동일한 민원을 창원시에도 제기함에 따라 우리 도 소관사항인 진해(용원)-부산간 시외버스 확대에 대해 답변을 드리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부산.창원 시내버스 확대 관련해서는 창원시에서 답변)

3. 시외버스 운행횟수 증회 등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해당 노선의 수송 수요와 수송력 공급에 적합하고, 관련규정에 부합하여야 가능합니다.

 1) 진해(용원)~부산간 시외버스 운행과 관련하여 해당 운송업체에 확인한 결과, 현재 10~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나, 특정 시간대(주말 10:30~12:30분 전후)승객집중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일부 불편함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2) 현재의 배차간격, 특정시간 대 승객집중 현상, 해당 운송업체의 수송력 공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당장 증회 등은 어려움이 있음을 알려 드리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아울러 해당 운수업체에 탑승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토록 하였으며 향후 필요시 해당운송업체와 증회 여부 등을 재검토 할 예정임을 알려 드리며, 답변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경남도청 교통정책과(055-211-4373)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끝.

  • 담당부서 : 자치행정국 도민봉사과 민원담당 
  • 연락처 : 055-211-3651

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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