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한 ‘2021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광역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의회 운영, 의정활동이 개선돼 청렴도가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이번 청렴도는 의정활동에 대한 부패 인식·경험 등 총 21개 항목에 대해 직무 관련 공직자, 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산출됐다.
올해는 전체 17개 광역의회 중 1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없으며, 경남도의회를 포함한 2등급 기관이 7개, 3등급 3개, 4등급 6개, 5등급 1개 기관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