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감염증 확산, 영유아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 주의 당부”
- 조회 : 1165
- 등록일 :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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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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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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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엄지영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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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5-254-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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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첨부파일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감염증 확산,
영유아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 주의 당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감염증(이하 rsv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함께 연중 실시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표본 감시사업(kinress)'을 통해 협력의료기관에서 의뢰된 호흡기 환자 검체의 병원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 12월 5주차에 6세 이하 영유아의 표본 검체 총 9건에서 2건(18%)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하였고, 1월 3주 동안 68%(31건 중 21건)의 검출률을 확인하였다.
rsv감염증은 전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소아가 만 3세 이전에 적어도 한 번 이상 감염될 수 있는 흔한 감염증이나, 만 1세 미만 단일 사망원인으로 말라리아(12%)에 이어 2위(7%)를 차지 할 정도로 주로 6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가장 중요한 호흡기바이러스이다.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어 집단 감염에 주의해야하며, 특히 평균 기온이 낮고, 습도가 낮을수록 감염 위험이 더 높아지므로 영유아가 있는 가정은 특히 겨울철을 조심해야 한다.
김제동 감염병연구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가운데 rsv감염증이 확산되고 있어, 면역력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영유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성인도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 엄지영 연구사(055-254-225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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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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