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년 8월 지원한도 및 신청조건이 완화된 이후 이 사업을 신청한 행운아입니다^^

당초 연봉3천만원 미만이라 지원대상이 안되어 너무나도 슬펐지만,,

전세대출을 알아보던중 8월부터 3천3백만원으로 바뀐다는 담당 주무관의 친절한 설명에 마음편히 신청하였습니다!

저는 원래 농협 전세대출 상품인 '버팀목전세대출' 로 전세를 살고있었지만,

이 상품은 이율이 2.5%정도였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되면서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지원 받게되고,

코로나의 여파로 은행이자도 낮은 덕에 지금은 이자를 한푼도 안 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하나 안타까운건 집을 1년만 계약하는 탓에 대출도 1년만 되어

재계약시 다시 사업을 신청해야한다는 점이지만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게 잘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사업 신청으로 부터 대출이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릴거라 생각했지만,

저는 서류도 완벽히 제출하고 궁금한점이 있으면 바로바로 전화해서 물어보고 해서 10일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이 너무 좋은사업인 것 같아 주변에 많이 추천하여

다섯명이나 신청하겠다고 했는데 예산소진이 다 되진 않았을지 걱정이네요!!ㅠㅠ

현재 부산도 이 사업이 있던대 여전히 지원조건이 연봉3천만원 미만이더라구요~

경남이 먼저 발빠르게 청년들을 위해 조건을 완화시켜주셔서 완전 행복합니다 ㅎㅎㅎ

아직 이 사업을 신청하기엔 조금 망설여진다!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좋은 사업이니 무조건 신청하세요>.<

(1) 자신의 연봉이 3천3백 미만이다 + 주변에 괜찮은 전세 매물이 있다

(2) 부동산 및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업을 신청한다 + 대출할 은행을 결정한다

(3) 사업 심사가 완료되면 대출하여 잔금을 치르고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다 

저는 지금도 대만족 중이고, 가뜩이나 요즘 전세매물 구하기도 힘든데 몇 없던집을 이러한 사업을 통해 바로 계약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