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노사분쟁 사업장에 직접 찾아간다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노사분쟁 사업장에 직접 찾아간다

 

- 220일부터 5일간 제2차 분과회의 개최분과별 의제 본격 논의

- 노사분쟁 사업장에서의 사회대통합위원회 역할 강구

-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등 논의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2월 20일부터 5일간 경남도청에서 5개 분과별로 제2차 분과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1차 회의에서 발굴・선정된 첫 번째 의제(아젠다)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분과별 회의일정

 

 

1분과(12명)

(노사)

 

2분과(12명)

(지역, 인구)

 

3분과(12명)

(교육, 청년)

 

4분과(15명)

(세대, 계층, 젠더)

 

5분과(18명)

(환경, 복지, 문화)

2. 20.() 15

소회의실 4(신관)

2. 21.() 14

소회의실(본관)

2. 22.() 14

소회의실 4(신관)

2. 24.() 14

소회의실 4(신관)

2. 21.() 14

소회의실 4(신관)

 

2차 분과회의에서 논의할 분과별 아젠다

 

 

1분과(12명)

(노사)

- 노사분쟁 사업장에서의 사회대통합위원회 역할 강구

2분과(12명)

(지역, 인구)

- 지역인구 소멸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 강구

3분과(12명)

(교육, 청년)

- 공공기관, 기업의 지역 인재 채용으로 청년이 머무르는 경남 조성

4분과(15명)

(세대, 계층, 젠더)

- 세대 간의 차이를 넘어 세대 공존으로 가기 위한 방안 논의

5분과(18명)

(환경, 복지, 문화)

-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논의

 

또한, 이번 분과회의에서 도출되는 여러 해결방안 중 위원회 차원에서 직접 추진이 가능한 부분은 바로 실행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제1분과(노사)에서는 도내 노사분쟁 사업장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그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노사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그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합의점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지난해 11월 30일 최충경 위원장을 비롯해 각계를 대표하는 69명의 위원으로 구성・출범하였고, 지난 1월 10일에는 첫 워크숍을 실시하여 위원회의 연간 운영방안 및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연이어 제1차 분과회의를 개최하여 분과장・간사 선임하고, 분과별 해결해 나갈 의제(아젠다) 발굴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했다.

 

한편, 사회대통합위원회는 5개 분과위원회 별로 매월 1~2회 분과회의, 현장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련 분야의 사회갈등 의제(아젠다)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며, 상․하반기 2회 실행의제 권고안을 도지사에게 제출하고, 올해 연말에는 사례공유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충경 위원장은 “이번 제2차 분과회의는 사회대통합위원회가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우리 위원회는 계속해서 경남도를 서로 다른 부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통합된 사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정과 김위영 주무관(055-211-364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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