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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북한이탈주민에 설맞이 이웃사랑 위문품 전달

21일, 도내 북한이탈주민 100세대에 도민 온정 담긴 위문품 전달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경남하나센터’에 310만 원 상당의 설맞이 북한이탈주민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남하나센터’는 해당 위문금을, 최근 ‘하나원 사회적응교육’과 ‘경남하나센터 초기적응교육’을 수료한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중에 100세대를 선정하여 정착도우미를 통해 세대별로 전달할 계획이다.

 

 

△‘하나원 사회적응교육’은 가족관계 창설, 주거알선, 심리안정, 우리사회 이해 증진 등을 내용으로 12주간 400시간, △‘경남하나센터 초기 적응교육’은 지역사회 이해 및 길 익히기, 직업상담, 법률교육, 인권교육 등을 내용으로 8일간 50시간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경상남도, 북한이탈주민에 설맞이 이웃사랑 위문품 전달

2020년 경남하나센터 설명절 위문품 전달식

 

 

박일웅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들의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며,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에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북한이탈주민(30,003명)의 3.5%에 해당하는 1,073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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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북한이탈주민에 설맞이 이웃사랑 위문품 전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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