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시대에 장복(長福)이라는 장군이 이곳에서 말타기와 무예를 익혔다하여 '장복산'이라는 명칭이 붙여졌습니다. 진해구를 병풍처럼 둘러싼 산 일대 88만여평의 넓은 녹지대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장복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장복산은 진해시와 창원시를 경계로하는 진해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높이 582m 산입니다. 꽃과 바다, 낭만의 도시 진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장복산 기슭에 피어있는 꽃들의 모습이 반갑습니다.
정상에 서면 전망이 좋아 창원시를 에워싼 여러 산은 물론이고, 산 아래 진해·마산만의 출렁대는 푸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장복산 가을의 끝자락 추억을 쌓기 위해 오른 등산객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보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장복산은 진해 시가지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하고 싶거나 오랜 시간 숨 가쁘지 않게 편히 걷고 싶다면 장복산에서 가족,연인,친구 등과 특별한 추억을 쌓기 좋은 산길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장복산은 산이 높지 않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며, 안심하고 등산 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로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시원한 바람과 공기를 맘껏 느끼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능선 길은 전체적으로 전망이 뛰어나고 곳곳에 정자와 평상이 있어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서 산에서 먹는 음식은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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