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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초 김해 행복 교육지구, 행복 교육 나눔축제 열어

학교와 마을에서 행복한 교육을 찾는 학생들의 이야기

명예기자 김수정 리포트
[명예기자 김수정]지난 주말, 10월 19~20일 이틀간 2019 김해 행복교육 나눔 축제가 열렸습니다. 경남교육청과 김해시가 경남에서 최초로 선정하고 실시한 김해 행복 교육지구는 공교육 혁신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에서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행복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 학교 주체들이 중심이 되어 이번 김해 축제를 열게 됐습니다.

 

경남 최초 김해 행복 교육지구 행복 교육 나눔축제g2019 김해 행복마을 나눔 축제 행사가 열린 김해여중 입구

 

행사는 세 곳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요, 강연 및 공연이 진행된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 김해 행복마을 축제 체험 부스는 김해여중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미래 교육 체험 부스는 합성초 본관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김해 수학체험전도 진행됐는데, 우암초 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경남 최초 김해 행복 교육지구 행복 교육 나눔축제체험 행사가 열린 김해여중 체육관

 

체험 부스가 진행된 김해여중 체육관(여의관)으로 향했습니다. 체험 부스는 행복마을 학교, 마을 교육공동체 등에서 주관했습니다. 귀금속공예로 주얼리 만들기, 힐링 약국, 청소년 정원 놀이터, 도전! 쉐프왕, 드론&항공체험 등 17개 전체 부스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경남 최초 김해 행복 교육지구 행복 교육 나눔축제김해 행복 교육지구는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체험 부스에도 동아리 활동을 선보이는 자리였다.경남 최초 김해 행복 교육지구 행복 교육 나눔축제자신의 적성에 맞는 체험 부스에 다양하게 참가해 보는 학생들

 

김해교육지원청의 행복 교육지구에서는 다양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체험 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체험 부스에는 동아리 활동을 정리한 문집형식의 책자 전시도 되어 있어 동아리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경남 최초 김해 행복 교육지구 행복 교육 나눔축제놀이, 체험 위주의 행사장

 

무대공연이 진행된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은 19일 오후 1시부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사물놀이, 합창, 오카리나, 택견 시범, 어린이 치어리딩 등 팀별 공연을 펼쳤습니다.

 

경남 최초 김해 행복 교육지구 행복 교육 나눔축제동아리 활동의 지난 과정을 책자로 엮어낸 결과물경남 최초 김해 행복 교육지구 행복 교육 나눔축제동아리 활동을 대자보 형식으로 알리고 있다.

 

김해 행복 교육지구는 ‘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이라는 이념 아래 지역별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하여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경남 최초 김해 행복 교육지구 행복 교육 나눔축제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택견 시범(신통방통 도깨비학교)

 

이번 행복 교육 나눔 축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무대공연, 동아리 결과물 발표 등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의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배움의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행복교육, 행복학교의 재미난 교육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듯합니다.

명예기자 김수정 리포트 

경남 최초 김해 행복 교육지구, 행복 교육 나눔축제 열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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