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잘 보이는 동네에 살면서 밤마다 옥상에서 별들을 구경했습니다. 유난히 빛나는 별을 보면서 저 별은 내 별이라고 점 찍었던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그러다 강경옥 작가의 "별빛속에"를 읽고 진짜 사람같이 생긴 외계인이 저 머나먼 우주 속에 존재하지 않을까 상상을 했었습니다. 그런 상상력을 더 자극해 주는 외계행성과 외계 생명을 주제로 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기상예보관과 기상캐스터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이 개관을 해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드디어 5월 21일부터 예약 한정으로 개관을 했습니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밀양 박물관 옆 성당 가는 언덕 길을 올라가면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천문대가 보입니다. 방문하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시고 꼭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길을 따라 정상에 도착하면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지하주차장까지 110대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장 그늘막과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천장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건축물입니다. 주차하고 바로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외계행성과 외계생명 찾기 탐험과 별 관측 체험

지구 생명체 탄생의 비밀과 외계행성과 외계생명 찾기 그리고 별 관측 체험을 할 수 있는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를 먼저 구경했습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이용안내]
- 주소 :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 전화 : 055-359-5855~7
- 운영시간 : 10:30 ~ 17:30(17:00 매표 마감)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 주차장 : 110대(장애인 주차장 포함)
- 홈페이지 : https://www.miryang.go.kr/astro/
-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iryang_obs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관람료 안내]

- 관람료 (천문대)
성인 : 개인 4,000원, 단체 3,000원, 밀양시민 2,000원 / 학생 : 개인 2,000원, 단체 1,500원, 밀양시민 1,000원
- 통합관람료 (천문대 + 기상과학관)
성인 :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 밀양시민 3,000원 / 학생 : 개인 2,000원, 단체 1,000원, 밀양시민 1,500원
- 통합관람료 (천문대 + 기상과학관 + 박물관)
성인 : 개인 5,500원, 단체 4,500원, 밀양시민 3,500원 / 학생 : 개인 2,300원, 단체 2,300원, 밀양시민 1,800원
-천체투영관
성인 : 개인 2,000원, 밀양시민 1,000원 / 학생 : 개인 1,000원, 밀양시민 500원
-야간 프로그램(천문대 입장권 포함, 20명 이하 선착순 입장)
성인 : 개인 6,000원, 밀양시민 3,000원 / 학생 : 개인 3,000원, 밀양시민 1,500원

* 코로나 사태와 초기 운영으로 온라인 예약과 현장 판매 방문자 수를 제한 운영합니다. 천체관측실과 야간 프로그램 운영 여부와 예약 방법은 홈페이지 확인과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통합관람하는 것이 가격도 할인되고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포토존으로  우주천문대 대표 캐릭터들이 방문자들을 반겨줍니다. 밀양의 우주인 '누리'와 우주선에서 내려온 강아지 같은 '라이카', 작은 키의 '알파코니스', 키가 큰 '티나'가 반갑게 서로 만나고 있네요.

안으로 들어서면 최근에 직접 방문해서 취재했었던 밀양 청도면 고법리에 있는 박익벽화묘를 모티브로 해서 가상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놀랐습니다. 600년 전 밀양에서 외계인들이 고려 말 박인벽화 속 인물들과 만나서 메시지를 남기고 갔는데 밀양의 우주인 누리는 그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체를 주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와 외계행성 캐플러 62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캐플러 행성 모형에서 생명체가 살 확률이 높은 골디락스 존(Goldilocks zone)에 있는 행성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지분 참여해서 칠레에서 건조 중인 거대 마젤란 망원경(GMT)과 캐플러 외계행성을 발견한 케플러 우주 망원경과 토성과 타이탄의 비밀을 풀어낸 카시니-하위헌스호 무인 탐사선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은 "지구의 비밀을 열다"를 주제로 지구 생명체 탄생과 진화, 극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지구 생명체,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한 연구 내용 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포토존이 입구와 미리벌호 우주선에 있습니다. 다양한 우주 배경을 선택해서 사진을 찍고 메일로 받아보세요.

전시실은 자유롭게 구경하고 회차별로 담당 주무관에게 자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설명을 잘 듣고 1층 입구에 있는 교육용 교제 문제를 풀어보세요.

2층 두 곳에 스탬프 체험 공간이 있습니다. 교육용 교제 문제들 중에 스탬프 찍는 곳에서 그 답을 찾아 도장을 찍어보세요. 코너 별로 6개의 도장이 있어서 개성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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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미리벌호 우주선, VR체험

미리벌호에서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미리벌호 우주선을 타고 타이탄으로 떠나야 하는데 입구가 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옆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턱 없는 문이 따로 있고, 전시실 각층은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하며, 4층 관측실도 문턱 없는 경사형 구조로 장애인들도 문제없이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미리벌호 우주선을 타고 붉은 사막 같은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도착했습니다. VR 체험장에서 외계 생명체 오피쿠스 족과 VR로 우주선을 타고 싸우면서 실제 외계인과 만나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곳곳에서 라이카, 티나, 알파코니스, 우주인 누리 캐릭터를 만나고 다양한 포즈로 기념사진을 남겨보세요.

2층 천체투영관 '상상'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건물 뒤쪽에 동그란 돔형의 건축물이 보입니다. 이곳은 2층에 대형 원형 스크린이 있는 천체투영관 '상상'으로 극장같은 분위기에 의자를 뒤로 젖혀 편안하게 누워서 구경합니다. 천장 디지털 투영기와 중간에 있는 광학식 투영기를 이용해서 실제 지구 하늘 같이 둥근 천장에서 별을 보며 해설을 들을 수 있어서 실제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것 같은 몰입감을 보여줍니다.

별자리와 어린이용 영상, 우주 속의 지구,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인상 깊게 보았던 블랙홀까지 몰입감 높은 천장 대형 스크린으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의자에 있는 5개 버튼을 이용한 청중 응답 시스템으로 퀴즈를 풀면서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배웠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천체투영관은 방문한 그날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하늘에 있는 별자리를 보여주면서 교육을 합니다. 가상의 하늘인데 실제 지금 밀양 하늘에 있는 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초적인 별자리 관측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별의 위치를 잡을 때 정북 위치인 북극성(Polaris)을 중심으로 작은 곰자리, 큰 곰자리를 관측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북두칠성 국자가 큰 곰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극성을 중심으로 4계절 위치를 나타내는 황도 12궁 별자리까지 차례로 찾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야간 관측이 가능해지면 이곳 천체투영관에서 가상으로 본 별들을 4층에 있는 관측망원경으로 실제 밀양 하늘의 별자리를 그대로 찾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별을 보고 별자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차게 배우고, 가상의 하늘에서 배운 별자리를 실체 관측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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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주관측실 별이 천체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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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주관측실에는 대형 700mm 반사망원경이 '별이'가 있습니다. 관측실 담당 주무관이 별이의 음성인식 시스템을 설명하고 관람객에게 직접 마이크로 "인사"라고 이야기하니 별이가 빙글 돌다가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를 합니다. 음성인식 가능한 별이가 있어서 어렵게 느껴졌던 천체관측의 눈높이를 낮추어 이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싶게 별을 관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별이에게 "금성을 보여줘"하고 이야기했더니 자동으로 망원경이 움직여서 금성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날 기상 상태와 별들의 위치에 따라 관측할 수 있는 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4층 보조관측실

보조관측실은 천장이 열리면서 밀양의 낮과 밤하늘을  여러 명이 동시에 관측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볼 수 있는 별이 한정되어 있어 주로 태양과 달을 관측합니다. 그래서 주무관이 망원경으로 태양 관측하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안경을 사용하면 안경을 벗고 한쪽 눈을 바짝 붙여서 봐야 관측이 가능합니다.

H-α필터가 내장된 태양 전용 152mm 천체망원경과 태양 필터를 장착한 150mm 천체망원경을 이용해서 태양을 구경했습니다. 직접 관측했는 때 흑점은 볼 수 없었지만 태양 끝에서 타오르는 불꽃 기둥인 홍염을 처음으로 직접 구경할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11인치 반사망원경에 설치된  스마트폰 거치대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 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보조관측실에서 천체망원경 '별이'가 있는 주관측실 돔이 보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빨리 해결되어 정상적인 운영으로 야간 관측이 가능해져서 밀양 밤하늘의 별들을 가까이 구경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우주(코스모스) 에서 왔다.“

칼세이건의“코스모스”

항상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 신비로움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경외감이 생겼는데 칼세이건이 코스모스 책에서 이야기한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란 글을 읽고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생각했습니다. 광대한 우주를 넘어서 새로운 생명체를 만날 과학자와 우주탐험가를 꿈꾸고 도전해서 그 꿈이 이루어지는 우리의 미래이길 기대해봅니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 - 알쏭달쏭 기상정보와 기상예보와 기상캐스터 직업 체험

지구 온난화로 해마다 이상 기후가 계속 발생해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후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알쏭달쏭 궁금했던 날씨와 기상현상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구를 이용하면서 배우고 기상예보와 기상캐스터 직업을 체험하는 과학관입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바로 옆 언덕을 따라 초승달 모양의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은 어떤 곳일까? 기대하면서 방문합니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이용안내]
- 주소 :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4
- 전화 : 055-981-7370~3
- 운영시간 : 10:00 ~ 17:3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 홈페이지 : https://science.kma.go.kr/
- 블로그 https://blog.naver.com/mysci

​[국립밀양기상과학관 관람료 안내]

- 관람료 (기상과학관)
성인 : 개인 4,000원, 단체 3,000원, 밀양시민 2,000원 / 학생 : 개인 2,000원, 단체 1,500원, 밀양시민 1,000원
- 통합관람료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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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사태와 초기 운영으로 온라인 예약과 현장 판매 방문자 수를 제한 운영합니다. 운영 여부와 예약 방법은 홈페이지 확인과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입구 천장에 알록달록 빛에 따라 변화하는 얼음골의 고드름을 주제로 한 '얼음골의빛' 조형물이 먼저 반겨줍니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방문하면 해설 선생님과 함께 입구에 있는 키오스트에서 이용자 등록을 합니다. 시크릿 노트와 개인 IR 카드를 받아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RFID 태그에 카드를 접촉하면 이용자 등록이 됩니다. 이 IR 카드는 체험 시설을 이용할 때 계속 사용하고 국립밀양기상과학관 관람이 끝나면 체험 확인증을 메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종이 사용을 최소화한 전자 문서를 이용하는 방법이 돋보입니다.

​1층 기상현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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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현상관은 입구의 우리나라의 기상관측 역사를 구경하고 들어오면 다양한 체험시설이 반겨줍니다. 이곳 4군데에서 시크릿 노트를 활용할 수 있는 ID 카드를 RFID 태그에 접촉해 이용자 등록을 하고  시크릿 노트를 올려놓으면 비밀의 학습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밀양 3대 신비 중 한 곳이고 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밀양얼음골 너덜지대 바위를 모형으로 재현해놓았습니다. 돌 사이 있는 구멍으로 손을 넣으면 실제로 얼음골에 온 것 같이 시원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돌아가는 대형 체험공간에서 공을 굴려서 코리올리 포스 효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태풍이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발생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지진과 해일로 인해 발생하는 쓰나미도 모형으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름의 발생 원리를 터치스크린으로 직접 색칠하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든 화려한 색깔의 구름의 종류와 위치도 알 수 있네요.

​토네이도 발생기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토네이도의 기상현상을 바로 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해에서 발생했던 용오름 현상을 직접 눈으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2층 기상예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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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상캐스트와 기상예보관들이 흥미롭게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상예보관입니다. 국가기상센터에서 기상정보를 취합해서 정리를 해서 그 내용을 크로마키 스튜디오에서 일기예보 영상과 합성되어 기상캐스트가 방송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서 직접 기상 통보문을 작성해서 TV에서 방송하듯이 카메라 앞에서 기상캐스트로 날씨 정보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RFID 카드를 이용해서 기상캐스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기상예보 직업체험을 하고 나오면 기상관측기구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지구를 돌면서 우리나라 기상정보를 알려주고 있는 천리안 인공위성 모형과 예전에 관측기구 백엽상과 그리고 지금 사용하는 최신 기상관측기구를 같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2층 기후변화관

기후변화관은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켜라!"게임을 통해 기후변화의 문제를 배울수 있습니다. 최대 4명이 참여해서 바닥 스크린을 터치해서 경쟁하면서 게임과 퀴즈를 풀어서 기후변화에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수영상실

국립기상과학관 밖에서 보았던 둥근 구형 건축물이 2층 기후변화관 안에 있는 특수영상실입니다. 이곳에서 경각심을 주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현상의 피해를 대형 스크린 영상으로 15분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 둥근 원형 건축물을 배치해서 통일성과 공간감을 잘 살렸는데 두 건축물 구조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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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지진특별전시

1층 기획전시관은 지진특별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지진이 자주 발생해서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그래서 지진에 대해 알아보고 지진 발생 시 조치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바닥 센서로 지진파를 발생시킬 수 있고 VR 기기로 실제 지진이 난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뿅 망치를 이용해서 게임을 하면서 지진조기 경보체계도 배울 수 있고 지진 발생할 때 생기는 지진파인 P파와 S파의 차이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상과학관을 직접 구경하고 알쏭달쏭 한 날씨와 기상정보에 대한 궁금증이 하나하나 풀렸습니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와 자연현상에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직접 체험을 하면서 배워서 몰입감도 놓고 흥미롭게 구경할 수 있는 과학전시관입니다. RFID 카드로 열심히 체험에 참여해서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체험 완료 수료증을 받아보세요.

우주천문대와 기상과학관을 동시에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어디?

외계행성과 외계인을 만나는 우주천문대와  기상예보관과 기상캐스터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상과학관을 동시에 구경할 수 있는 곳은 “밀양”입니다.

입장권 구매 시 통합권을 구매할 수 있는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뒤쪽으로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대공원어린이놀이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까지 갈수 있는 숲속 산책 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이 밀양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핫스팟이네요.

두 곳 다 구경을 마치면 야외 포토존인  이곳에서 방문 기념 추억의 사진을 남겨보세요. 계단에 그려진 트릭아트로 외계인과 사진도 찍고 올라가면 해시계와 밀양 시내를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연상되는 빨간 우산과 장화가  놓여있고 의자에는 밀양의 우주인 누리가 앉아서 방문객들이 기다리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별과 기상에 대해 알쏭달쏭 궁금한 분들은 여기 밀양가볼만한곳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로 오세요.  아이와 함께 이곳을 구경하면서 어릴 때 별을 보며 꿈꾸었던 추억을 공유해보세요. 이곳을 방문했던 미래의 천체물리학자, 우주탐험가, 기상예보관, 기상캐스트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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