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대표하는 축구, 야구팀이 힘을 모은다. 프로축구 경남 FC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공동 마케팅-홍보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8일 열린 경남FC-NC 다이노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와 경남FC 조기호 대표(왼쪽부터)/NC다이노스
두 구단은 업무협약을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만드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구상한다. 협약식에는 경남FC 조기호 대표와 NC 황순현 대표가 참석해 두 구단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NC 황순현 대표는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두 구단이 힘을 합쳐 지역민들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경남의 이름으로 함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