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환경교육원(원장 성병호)은 19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과 장재연 교수를 초청해 ‘진짜 미세먼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는 미세먼지 전문교육 강사, 공무원, 각 급 학교 교원, 시민단체 관계자 및 경남도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참석자 중에는 환경교육원이 양성한 미세먼지 전문교육 활동 강사가 포함되어있다.
경상남도는 도민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키고, 위해성 및 관리 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공개강좌를 마련하였다. 이는 2월 ‘미세먼지 저감 조치 확대 시행’ 이후 자문 회의, 소셜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온 그동안의 노력이 바탕이 된 것이다.
성병호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이 도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실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 등 가정과 공공시설에서의 미세먼지 관리 요령을 제고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이 미세먼지를 제대로 인지하여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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