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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8월20일부터「뮤지엄렉처」운영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8-31

경남도립미술관, 8월20일부터「뮤지엄렉처」운영 1



경남도립미술관, 820일부터뮤지엄렉처운영

 

-여름의 끝자락, 미술관에서 함께 공부해요

-19-20세기 한국미술의 지형을 한눈에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 선착순 30명 모집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820()부터 94()까지 도민을 위한 2020 뮤지엄렉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예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나가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긴 장마로 지친 도민들에게 예술인문강좌로 여름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 뮤지엄렉처는 먼저 19-20세기 한국미술의 거대하고 세밀한 지도를 살펴본다.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19세기와, 암울했던 식민지시대, 좌익과 우익의 대립이 극심했던 해방공간, 전후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도 끊임없이 탄생해온 우리 미술에 대해 다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근대 이전, 전통시대의 이미지와 한국현대미술과 전통의 관계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동시대미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첫 강좌로 820() 미술평론가/서울대학교 강사로 있는 최열 강사의 <19세기 미술-지역미술의 탄생> 이어서825() 미술평론가/경기대교수로 있는 박영택 강사의<근대 이전 전통시대의 이미지> 827() 최열 강사의 <20세기 미술-전환의 시대> 94() 박영택 강사의 <한국현대미술과 전통의 문제> 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0 뮤지엄렉처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 1900년 전 후 한국미술을 다루고 있는 <자화상ii-나를보다>과 마산 출신의 이상갑 화백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이상갑 탄생 100주년 기념>을 더욱 풍요롭게 감상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자리가 남아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강사소개

최열

미술평론가. 가나아트편집장,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 인물미술사학회 회장 역임. 현재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시간강사. 저서로 <<한국근대미술의 역사>>, <<한국현대미술비평사>>, <<이중섭평전>>, <<미술사 입문자를 위한 대화>>, 편저로 <<김복진전집>>, <<고유섭전집>>, <<김용준전집>>이 있으며 한국미술저작상, 간행물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기생 출신 여성화가와 의병, 독립군 출신 지사화가를 발굴해 발표하고 있는 중이다.

 

박영택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고 뉴욕 퀸즈미술관에서 큐레이터 연수를 했음, 금호미술관큐레이터를 거쳐 1999년부터 경기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시기획자 및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운영위원, 서울시립미술관운영위원, 세화문화재단 이사 등로 일하고 있으며 그간 <<한국현대미술의 지형도>>를 비롯해 저서 20, 공저 5권 및 다수의 전시기획과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도립미술관 운영과 이미영 학예연구사(055-254-46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립미술관, 8월20일부터「뮤지엄렉처」운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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