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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10-30

경남도립미술관,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개최 1



경남도립미술관,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개최

 

- 도내 5개 시군에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공동 개최

- 첫 번째 전시, 의령군 의병박물관에서 711일부터 81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은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을 오는 7월 11일 의령을 시작으로 도내 5개 시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5개 시군(의령, 사천, 밀양, 양산, 거창)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 전시로 의령군 의병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전시된다.

 

이번 《바람이 불어오는 곳》전시는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산과 자연풍경을 소재로 한 회화작품으로 구성된다. 언제나 예술가들에게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 되었던 자연풍경은 각자의 예술성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본 산과 자연풍경을 감상하고, 시대를 넘어서 산과 자연풍경이 주는 감동과 위안 그리고 그 이면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초기 회화작품으로 현 문신미술관이 위치한 추산동 뒷산의 모습을 그린 <뒷산과 하늘(언덕-구름B)>, 경남 의령 출신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야산의 인상을 거친 임파스토 기법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임호(1918~1974)의 <달음산>, 산의 풍경을 기하학적으로 분할하여 강렬한 색채로 상상 속의 산수를 표현한 남정현(1936~2010)의 <산 이미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박생광, 양달석, 성재휴, 김종영, 이림, 박노수 등 194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우리나라 산천을 소재로 한 작품 18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8월 1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의병박물관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어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두 번째 전시는 사천시 사천미술관에서 7월 20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도립미술관 운영과 박지영 학예연구사(055-254-46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립미술관,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개최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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