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회대통합위원회’는 도내 갈등해결 위해 열띤 활동 중

지금 사회대통합위원회는 도내 갈등해결 위해 열띤 활동 중

 

- 220일부터 5일간, 5개 분과별 제2차 분과회의 개최하여 활발한 논의 중

- 분과별 선정 의제 심도 있게 논의갈등해결 실행과제 발굴 노력

- 연이어 3월 초부터 제3차 분과회의 개최의견수렴 등 추진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2월 20일부터 5일간, 경남도청에서 5개 분과별로 제2차 분과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1차 회의에서 발굴・선정된 첫 번째 의제(아젠다)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연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분과별 회의진행 일정

 

1분과

(노사)

 

2분과

(지역, 인구)

 

3분과

(교육, 청년)

 

4분과

(세대, 계층, 젠더)

 

5분과

(환경, 복지, 문화)

2. 20.()

2. 21.()

2. 22.()

2. 24.()

2. 21.()

 

2차 분과회의에서 분과별 논의한 내용

 

<1분과> 노사분쟁 사업장에서의 사회대통합위원회 역할 강구

제1분과(노사 분야)에서는 도내 노사분쟁 사업장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장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분과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노사분쟁의 경우 현장에서 소통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경우가 많으며, 꼭 해결이 아니더라도 우리 위원회가 직접 그 현장을 찾아가 들어주고 같이 해결해보려는 노력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또 그것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필요시 분쟁사업장의 노조, 사측 대표,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도 사전에 청취하기로 했으며, 다음 오는 3월 초에 개최하기로 했다.

 

<2분과> 지역인구 소멸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 강구

제2분과(지역, 인구 분야)에서는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대학생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공기업에서 지역대학 출신 인력을 채용 시 경남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3분과> 청년이 머무르는 경남 조성

제3분과(교육,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이 머무르는 경남 조성을 위하여 청년 인센티브 제공 방안과 지역인재할당제의 안정적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5분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논의

제5분과(환경, 복지, 문화 분야)에서는 “결혼이민자(다문화 가족)에 대한 차별 및 선입견 해소를 위한 교육 실시와 공익 동영상을 제작하여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남은 제4분과(세대, 계층, 젠더 분야)는 오는 2월 24일에 개최하여 ‘세대 간의 차이를 넘어 세대 공존으로 가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3월에는 월초부터 제1분과(노사 분야) 제3차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분과별 3차 회의를 진행하고, 노사분쟁 사업장, 환경 분쟁 현장 의견수렴 등 계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최충경 위원장은 지금까지 개최된 분과별 2차 회의에 모두 참석해서 분과위원들에게 “우리 도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우리 위원회에 관심이 많다. 위원회 구성을 위해 조례를 만들고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인 만큼 각계각층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들려주시어 도 정책에도 반영시키고, 실현가능한 작은 성과라도 하나씩 구체적으로 만들어 나가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조현옥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도는 사회대통합이라는 간절한 염원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위원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위원회 활동을 적극 홍보하여 사회통합이라는 선한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정과 김위영 주무관(055-211-364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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