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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맞이해 진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모텔을 중저가 호텔로 전환하기 위한 “중저가 호텔 전환 보조사업” 대상자를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중저가 호텔 전환 보조사업은 진주시 관내 소재 숙박시설 중 객실 30실 이상 업소나 수선 후 30실 이상 확보 가능한 업소를 대상으로 총 공사금액의 70% 이내에서 최고 1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최소 3개 업소를 모집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진주시청 홈페이지(www.jinju.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중저가 호텔전환 보조사업 대상자 모집" 게시물을 확인하고 관광사업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진주시청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보조금 지원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매년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은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의 부족으로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이 되지 못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진주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경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중저가 호텔 전환 보조사업 시행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