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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창조산업 육성 추진 위원회’ 발대식 개최

경남도는 1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창조산업 육성 추진 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경남의 창조산업 육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남 창조산업 육성 추진 위원회’는 지난 5월에 구성된 창조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도지사 정책자문 기구로,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경남의 미래창조산업으로 분류되는 나노, 해양플랜트, 항공산업 육성 거점 지역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자문위원으로 하며, 해당 지역 시장·군수를 비롯한 산업전문가, 도내 주요 대학 총장, 관련 기업체 및 산업별 기업협의회 대표 등을 위원으로 하여 총 31명으로 구성되었다.

20130617_경남창조산업육성추진위원회1

위원회는 우선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13년 국정과제 실천계획’에서 발표한 ‘창조기업 입지 조성에 따른 경남의 나노·해양플랜트·항공 등 3개 산단의 정부 정책 반영과 중·저위 기술 위주의 지역산업 구조개선을 위한 산업정책 제안 및 정책자문 역할을 한다. 또한, 위원회의 정책입안 지원을 위하여 나노, 해양플랜트, 항공산업의 산업육성추진단을 20여 명 내외로 구성·운영하여 창조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입안 실무지원과 사업과제 제안을 통한 정책 지원을 담당할 계획이다.

20130617_경남창조산업육성추진위원회3

이번 발대식에서 홍준표 도지사는 “경남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전기를 맞이하였다”고 강조하며, “경남도의 역량을 결집해서 반드시 정부 정책으로 반영하자”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20130617_경남창조산업육성추진위원회2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 창조산업 육성 추진위원회는 경남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범용기술 위주의 산업 구조를 첨단화하기 위한 정책 자문을 담당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당면한 국토교통부의 국정과제 실천계획에서 천명한 창조기업 입지 지원을 위한 경남의 나노·해양플랜트·항공산업에 대한 계획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창조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활동이 지역산업 육성 정책에 산업전문가 등의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하여 정부 정책에 지역산업 정책현안을 반영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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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창조산업 육성 추진 위원회’ 발대식 개최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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