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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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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 황화코스모스

온라인 명예기자단 백은영


 

9월 말부터 10월이 되면 핑크뮬리 시즌으로 전국으로 유명한 핑크뮬리 명소 찾아서 가는데요.

그중 한 곳이 바로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매년 찾아가는 곳 중 한 곳인데요. 이번에는 일정이 맞지 않아서 조금 늦게 방문했더니

일부 색깔이 벌써 빠지고 있었어요.. 그래도 핑크 물결과 노란색 황화코스모스 보면서 힐링하고 왔어요. (촬영일: 2023.10.11.)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는 이렇게 나선형으로 제일 중앙에 나무 한 그루가 인상적이랍니다.

 


 

핑크뮬리가 만개할 때는 주차장 주변으로 푸드트럭도 있어서 가볍게 주전부리나 음료도 사 먹을 수 있어요.

 


 

합천 핑크뮬리 메인 포토존으로 이동하는 거리에는 나비바늘꽃(가우라), 구절초가 피어 있어요.

 



 

액자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빠지면 안 되겠죠?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려고 줄을 서는 곳이에요. 평일 오전 10시쯤 도착했을 때는 비교적 한산했어요.

 


 

중간중간 일부 색깔이 자주색에서 갈색빛으로 변한 걸 볼 수 있어요. 이번 주까지는 그래도 볼만할 것 같아요.

 


 

중간중간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핑크뮬리 밭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그 속에 묻혀 있는 듯한 사진 연출이 가능해요. 그러니 제발 들어가지 말라고 적어 놓은 부분에는 들어가지 말아 주세요~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은 핑크뮬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서 가을여행지로 인기가 많답니다.

 


 

구절초도 일부 일찍 핀 꽃들은 지고 있어서 아직 싱싱한 꽃들도 볼 수 있었어요.

 



 

쉼터 공간에는 플리마켓과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곳곳에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대형 곰돌이 인형과 함께 나란히 앉아서 인증샷 남겨보세요~

 



 

합천 핑크뮬리 언덕 정상 부위는 나선형으로 산책로가 되어 있어요.

한 바퀴 전체 돌아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신소양 체육공원 옆으로는 황강이 흐르고 있어요. 평일 오전 방문이라 북적거림 없이 여유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었어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관광객들이 서서히 밀려오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니 관광명소에는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요~

 


언덕 정상 부위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언덕 정상에서 내려다본 합천 신소양체육공원모습이에요.

정말 넓게 핑크뮬리가 조성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잠시 쉬다 다시 반대 방향으로 내려가요.

 


 

정상 부위에 나무 한 그루 심어둔 건 정말 신의 한수인것 같아요...^^

 


 

메타세콰이어도 조금씩 갈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걸 보니 이제 정말 완연한 가을인 것 같아요.

 


 

구절초와 핑크뮬리가 가득한 거리를 거닐면서 황화코스모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요.

 


 

일부 진꽃도 있지만 이렇게 생생하게 예쁜 구절초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요.

 


 

신소양체육공원하면 핑크뮬리를 제일 먼저 떠 올리실 테지만 이렇게 황화코스모스 군락지도 조성되어 있어요.

 


 

징검다리도 있고 일반 다리도 놓여 있어요. 물가 주변으로 자라고 있는 억새가 가을 정취를 더해준답니다.

 

핑크 핑크 세상에서 조금 벗어나니 이제는 온통 노랑 노랑 한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

 

황화코스모스 사이 우두커니 서 있는 나무 한 그루가 한 폭의 그림 같네요.

 

날씨마저 너무 예쁜 하늘이라 혼자서 가을 분위기 만끽하고 왔답니다.

이번 주까지는 아직 신소양체육공원의 꽃들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 어디로 갈까 고민이라면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으로 방문해 보세요.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 황화코스모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 황화코스모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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