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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바람개비 야시장 개장식 방문기

작성2018년 05월 15일 조회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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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파출소 앞에 위치한 진영 전통 재래시장에 ‘바람개비 야시장’이라는 밤도깨비 야시장이 생겼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개장식이 있었던 지난 5일이었는데요. 개장식도 개장식이고 초대가수와 불꽃놀이 등을 보기 위해 모인 방문객들로 이곳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저는 해 질 녘 가수들의 공연이 한창일 때 도착을 했고 즐거운 공연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곧이어 김해시장님과 소상공인 대표자의 격려와 덕담 말씀이 이어지고 드디어 개장 컷팅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축제는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정식 개장날이었지만 지난 일주일 간 임시개장을 해서 영업을 해오던 곳이라 벌써 입소문이 난 곳들은 줄이 시장 입구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날이기도 해서 그런지 풍선과 야광팔찌를 나눠주는 소소한 이벤트도 하고 있었는데요, 이는 방문객들의 마음까지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저도 여기까지 온 김에 폭풍 흡입을 시작했습니다^^

​

생각보다 시장이 크지는 않아서, 한눈에 그 전경이 다 들어옵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아스라이 깔리는 하늘이 너무 예뻤습니다.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은 매주 금, 토, 일 저녁 일곱 시부터 열한 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주말에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 생가 체험 개방이 있는데 이를 계획하고 계신 여행객들은 바람개비 시장에 들러 맛있는 먹거리도 먹으며, 즐거운 진영 식도락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 안녕, 또 올게!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 개장식 방문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 개장식 방문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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