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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회화 노인대학 개강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부설 회화 노인대학(학장 심재숙)은 6월 29일 회화면 복지관에서 수강생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회화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양수업, 노래 교실, 요가·체조, 게이트볼, 실버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노인대학 개강이 가능했다”며 “지난 5월 새롭게 취임한 심재숙 학장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숙 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수업에 대한 열의가 강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조금 일찍 개강하게 됐다”며 “과거 고성고등학교장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익힌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께 즐겁고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회화 노인대학과 함께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고성장수대학 총 3개 노인 교실이 건전한 취미생활, 노인 건강 유지, 소득보장 등 그 밖에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성군, 회화 노인대학 개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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