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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도의원, 도심지 심각한 주차난 해소 대책 마련 강력 촉구

스마트 공유 주차서비스, 학교·교회 주차장 이용 협약 체결 등 혁신적인 대안 제시

손태영 도의원, 도심지 심각한 주차난 해소 대책 마련 강력 촉구


 

 

손태영 도의원(국민의힘, 의령)은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만성적인 도심지 주차난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 증가,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통행 방해, 보행자 불편 등 폐해를 지적하면서 경남도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2,437만대이며 이는대략 인구 2명당 자동차 1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2000년에 1,206만대에 비하면 2배 넘게 자동차는 증가하였지만, 주차 공간은 증가 속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로 인해 2개월 이상 무단 방치된 자동차는 매년 증가하였고, 작년 도내 무단방치차량은 1,588대로서 이중 1,479대는 주민들의 직접 신고한 적발대수이다.

 

손 의원은 공영주차장 건립 등 많은 예산을 들여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보다는 ‘공유주차’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교, 교회, 공공기관의 유휴 주차공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도민들의 편의를 극대화시키고, 예산 절감과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을 제안하였다.

 

손 의원은 “도시별 주차문제에 대해 면밀히 조사한 결과, 서울, 인천, 수원 등 대도시는 선제적으로 공유주차서비스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차근차근 해결해나가고 있다”라고 의견을 밝히면서, “경남도 역시 예산과 민원, 부지확보 어려움에 대해서만 언급하지 말고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시군 협의, 다양하고 내실있는 대책마련으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


 


 

손태영 도의원, 도심지 심각한 주차난 해소 대책 마련 강력 촉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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