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상남도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차욱호입니다. 함양에는 상림뿐만 아니라 하림이 있는데요! 상림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아시지만, 하림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함양 하림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함양 하림을 다녀왔답니다!

함양 상림만큼이나 좋지만 함양 상림보다 조용하여 더욱 더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는 함양 하림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함양 하림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하림강변길 131에 위치한 공원으로, 함양 하림공원이라고 부릅니다. 먼저 함양 하림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목표에 대해 잠깐 알아볼까요?

희망과 번영의 숲으로 유명한 하림

*조성 목적
-신라 진성여왕(서기887~897년) 당시 함양 태수였던 고운 최치원(857~?) 선생님이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하여 조성한 5km에 달하는 인공호안림(대관림)을 복원, 현재 2km의 상림만 남아있고, 도시화 등으로 단절되어 아름드리나무들이 군데군데 자생하여 옛 모습을 대변, 대관림의 옛 위용을 회복함은 물론 상림 관광객의 부하량 분산과 관광시설 및 휴양시설에 초점을 맞추어 조성

*조성 개요
-기간: 2005년 ~ 2009년 (5년간)

*특성과 목표
-100여종의 활엽수와 100여종의 초화류로 구성
-4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볼거리, 쉼거리, 즐길 거리를 충족
-공원 중심부에 계류를 소통시켜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숲의 보고로 조성
-생명의 숲, 희망과 번영의 숲을 지향

함양 하림공원 안에는 철갑상어 체험 양어장과 토속어류 생태관, 자생식물원, 유아놀이터, 전망언덕, 노각나무숲, 함양곤충생태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들려서 구경하기 좋답니다. 또한 공원에 산책로가 아주 잘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몹시 좋은 곳이랍니다.

아쉽게도 현재 하림공원 토속어류 생태관, 함양곤충생태관 등은 코로나로 인하여 휴관이라고 합니다!

함양 하림공원은 드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자가용을 이용하여 공원을 다녀오시기도 좋고, 상림에서 도보로 2~30분 거리이기도 하고, 저는 도보로 다녀왔습니다! 상림공원과는 다른 느낌의 하림공원이라 다녀오기 좋답니다!

하림공원은 상림공원과 달리 한적함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좋은 곳인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점이라 되게 아쉽다고 느껴졌습니다! 한가롭게 조용히 숲을 느끼기에는 하림공원도 상림공원 못지않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함양 하림공원은 12년도 녹색도시 공모 전국 최우수 숲 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공원이랍니다. 그러면 함양 하림공원의 경관을 하나씩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함양 하림공원의 큰 장점은 야외놀이 시설물 등 다양한 시설물들을 잘 꾸며놓았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오시면 더욱 더 즐겁게 공원을 산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양 하림공원을 노닐면서 볼 요소들이 많다는 점이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또, 푸릇푸릇하게 울창한 하림공원 숲을 걸으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또 함양 하림공원에는 무당벌레처럼 생긴 귀여운 화장실이 있어서 여기서 사진 한 장을 남기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무당벌레 화장실이라니, 정말 귀여운 것 같습니다!

함양 하림공원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데요. 전망언덕, 바람의 언덕, 곤충 생태관, 무당벌레화장실, 백암교, 운학교, 한들문, 토속어류 생태관, 자연형계류, 미로원 등 이렇게 다양한 시설들을 하나 하나씩 보고 오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산책하다가 쉴 수 있게 정자도 설치가 되어 있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정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함양 하림공원만의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 것은 생각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함양 하림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함양은 상림공원으로 유명하지만, 알고 보시면 하림공원도 상림공원만큼이나 자연경관이 뛰어난 공원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양의 상림공원을 다녀오셔서 좋은 기억이 남으셨다면, 이번에는 함양 하림공원에서 하림공원만의 자연경관과 여유로움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으로 경상남도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차욱호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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