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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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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합천호와 합천댐

온라인 명예기자단 구세진

구세진

 


 

합천호는 1988년 낙동강의 지류인 황강 물줄기를 막고 합천댐을 만들면서 생긴 인공 호수입니다. 합천호는 거창읍 소재지가 있는 거창분지와 합천읍 소재지가 있는 합천 분지 사이를 잇는 황강의 계곡을 막아 만든 것입니다. 합천호는 침수 면적에 비해 수심이 깊어 저수량이 많고 호수에는 붕어와 잉어,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어 천혜의 낚시터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늘 이곳을 지나가기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합천호와 합천댐 풍경을 보려고 들렸습니다. 주차장은 합천댐 물문화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합천호와 합천댐 물문화관은 합천 8경 중 하나의 풍경이랍니다. 함천댐에서 보는 풍경이 궁금해 합천댐을 먼저 방문했어요.

 

 

 
차량이 많이 지나가지는 않지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통행하기 조금 좁은 편이랍니다.

 

 

 

 

 
합천호 반대편으로 합천댐 물줄기와 산이 어우러져 보여주는 풍경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아이와 계속 걷기에는 조금 위험해서 멋진 풍경만 보고 바로 돌아왔습니다.

 

 

 
합천을 이야기할 때 수려한 합천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 건지 오늘 알 것 같아요.

 

 


함천댐 물문화관은 지금은 코로나19로인해 운영을 하지 않고 있지만 다행히 합천댐 물문화관 옥상 전망대는 개방이 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오른쪽으로 가면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와요.

 

 


펜스가 유리로 되어 있어 탁 트인 물문화관 옥상 전망대에서는 파노라마 같은 합천호와 합천댐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합천댐으로 인해 만들어진 합천호는 규모가 웅장하지만 잔잔한 호수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봄이 오면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합천호 벚꽃길과 합천댐 물 문화관도 꼭 돌아보고 싶어요.


합천댐 물문화관
055-930-5292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수로 197

 

구세진 

 

웅장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합천호와 합천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웅장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합천호와 합천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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